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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예수님께 인생을 묻다(인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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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2 14:02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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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께 인생을 묻다수강후기

 

 

예수님께 인생을 묻다.”

인생이란 말에 나를 돌아본다.

내 인생... 내 삶은 굴곡의 연속이었다. 참 다양한 삶, 세상에서의 희로애락들 속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기에 나는 너무 부족했다.

세상 재미에 푹 빠져있던 내게 예수님은 새로운 길을 내게 주셨다. 교통사고로 세상과 거의 단절된 6년의 삶 속에서 나는 세상을 내 머리 속에서 밀어내고 거기에 하느님 씨앗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간청했지만, 아는 것만큼 사랑한다는 말씀에 내 빈약한 지식을 채우려고 나는 성경공부, 피정에 나름대로 열심히 매달렸다.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무엇이 있었고,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주보를 볼 때마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그 무엇을 갈구하며 보았다.

 

예수님께 인생을 묻다

하세요.’ 에 익숙한 내 신앙생활, 성스러움은 있어도 내면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그 무엇. 때론 수난의 기도, 하느님 뜻이 영혼을 다스릴 때의 묵상을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나의 길을 잘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일어난다. 신부님 강론 말씀이 생각난다.

사냥개 30마리가 토끼를 쫒아 힘이 다 빠질 때까지 뛰었는데 그 중 29마리는 지쳐서 숨을 헐떡이며 나가 떨어졌는데 한 마리만이 끝까지 뛰기에 웬일인가하고 알아보니 끝까지 뛰는 사냥개는 정말 토끼를 보았고 29마리는 다른 개가 뛰니까 함께 뛰더라고..

 

지식으로만 만나는 하느님을 성경 말씀대로 이웃에게서 찾으려고 열심히 봉사단체를 쫒아 다녀서 상까지 받아보았건만, 여전히 나는 지금 하느님께로 잘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예수님께 다시 내 인생을 묻고 싶어서 수강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알게 된 것은, 나는 하느님이라는 사과를 닦기만 했다는 것이다. 날마다 반짝반짝 닦아서 윤기가 흐르고 광이 나서 남들이 부러워 하지만 정작 나는 그 깊이보다 표면에 더 집착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들으면서 예수님 삶의 여정에서 그분이 겪은 고뇌와 슬픔, 고달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내 삶으로 다가오면서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느끼게 된 것 같다.

알게되는 만큼 사랑하는 하느님 나라, 고단한 삶을 내 곁에 살다 가신 예수님께서 이제는 내게 오셔서 내 삶의 주도자가 되시어 나의 삶을 축복하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다.

나도 살다보니 참 외로움도 많고 힘든 여정도 많았다하시며 예수님이 손잡아 주시는 것 같은 강의였다.

행복했다.

또 예수님과 세상과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었다.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다.

그리고 작은 나의 축복과 크나큰 예수님의 축복을 함께 보낸다.

 

 

엄미자 세실리아 (주안1동 성당)

 

*2018.4.26~5.31 인천교구청에서 진행된 [예수님께 인생을 묻다] 수강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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